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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미모의 의사에 재테크 능력까지...3년 만에 17억 차익

2015-03-15 14:40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무한도전'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화제다.

   
▲ 박명수-한수민 부부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MBC ‘무한도전’은 ‘무도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SNS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 제발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 그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한수민은 대한 레이저 학회, 대한 미용외과 학회, 대한 노화방지 의학회, 대한 두피모발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쳐 현재 피부과인 해바라기의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적인 능력에 빼어난 미모에다 재력도 갖췄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수민은 지난해 12월 방배동 서래마을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

한수민은 이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인 지난해 7월 소유하고 있던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빌딩을 46억6000만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2011년 29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3년만에 17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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