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부행장(사진 가운데)과 이동열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12월 5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부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해 오랜 기간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다.
하나금융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지역사회 균형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 재난구호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 구매 지원,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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