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배우 최윤소가 이태임을 대신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한다.
16일 인간스포츠는 ‘최윤소가 ‘내반반’ 21화부터 이태임을 대신해 등장한다. 이번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이 연기했던 이순수는 이덕화의 세 딸 중에 둘째로, 가슴속에 맺힌 한이 많은 인물이다.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피아노에 재능을 보였으나 등록금을 벌기 위해 술집 아르바이트에 나섰고, 이 일이 발목을 잡는다.
최윤소의 촬영분은 21화부터 방송된다. 제작사는 긴급히 대본을 수정해 분량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한 최윤소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배우 최윤소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