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2021년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태완 씨의 작품 '반려견과 함께 환경 지킴이가 되어 보아요!'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해양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패션 아이템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완 씨의 대상 수상작은 요트의 버려진 돛과 버려진 로프를 각각 배변 봉투 케이스, 반려견 목줄로 새활용했다.
우수상은 '짠 내 나는 텀블러백','너울신','네트 리유즈 백 앤(&)키링'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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