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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군백기 무색한 인기

2021-12-08 23: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군 공백기에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일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따르면 김호중은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심사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김호중은 ‘The Classic Album I-My Favorite Arias’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앨범은 지난 해 12월 11일 발매됐다. 테너 김호중이 바치는 헌사로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과 스페셜 트랙인 팬송 ‘풍경’ 등이 수록됐다. 

앞서 이 앨범은 월드뮤직어워드 유럽 빌보드 차트(53주차)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초동 판매량은 26만 장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THE CLASSIC ALBUM-My Favorite Songs’ 앨범의 초동 판매량 25만 장까지 합산해 총 51만 장 초동 기록을 세웠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올해 4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한 그는 해당 복지기관으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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