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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미 '닉 캐논 쇼' K팝 아티스트 첫 출연…강렬 퍼포먼스

2021-12-10 13: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미국 토크쇼 ‘더 닉 캐논 쇼'(The Nick Cannon Show)에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했다.
 
에스파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Fox 채널 ‘더 닉 캐논 쇼’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새비지'(Savage)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재치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사진=미국 FOX 채널 '더 닉 캐논 쇼' 캡처



이날 호스트인 닉 캐논은 에스파에게 “에스파의 멤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다. 에스파는 ‘새비지’ 포인트 안무인 ‘쯧쯧쯧쯧’ 춤 시범을 보이며 자신감과 정확한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닉 캐논은 에스파가 지방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분야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지젤은 “지방시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과 트렌드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스파 첫 미니앨범 ‘새비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20위로 첫 진입해 K팝 걸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차트에서는 발매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 85위로 재진입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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