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9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체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외부위원들이 본사에서 2021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윤리경영위원회는 해진공의 윤리경영 계획 및 세부추진사항 점검, 자체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윤리경영 심의 및 자문을 맡는 중요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인 김양수 사장과 인권경영책임관, 비상임이사 등 내부위원 3명과 학계, 유관기관, 법조인 등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해 총 6명이 활약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윤리경영위원 위촉식과 위원회 운영을 위한 지침 제정에 대한 보고, 공사 윤리경영 중장기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등을 가졌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