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동문건설, 금호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지방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동문건설은 이달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일대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687가구다. 동문건설은 주택사업 강화를 위해 앞서 8월 '동문 디 이스트' 주택브랜드를 론칭하고, 배우 이제훈 씨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공급
충북에서는 금호건설이 진천군 일원에서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선봬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선보인다.‘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약홈에서 실시하며,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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