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유전자 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7만원)를 30% 상회하는 가격으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툴젠은 시초가 8만2300원보다 10.69% 오른 9만1100원에 거래를 마무리 했다. 공모가 대비 30.14% 높은 수준이다.
코넥스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툴젠은 코스닥 상장 도전 4번째 만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툴젠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에 못 미치는 7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일반청약에서는 약 1조4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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