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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1박2일' 딘딘 고함에 막내 PD 눈물 "너만 마음 여리냐"

2021-12-12 18: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에서 깍두기들의 반란이 펼쳐진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깍두기’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이날 잠자리 복불복에서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할 ‘1박 2일’ 공식 막내들이 출격한다. 거침없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로 딘딘의 속을 뒤집어놓는 인물부터 멤버들에게 ‘노잼’이라고 당차게 선언하는 사람까지, 당돌한 리얼 ‘깍두기’들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과열된다.

멤버들의 짓궂은 예능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난히 내성적인 막내 PD는 극도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는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문세윤은 그에게 “미안하다”고 진땀을 흘리면서 연신 사과를 거듭한다. 반면 김종민은 “크게 될 친구다. KBS 사장님을 추천합니다”라며 그에게 엄지를 치켜 올린다.

그런가하면 막내 PD가 용기를 내 입 밖으로 꺼낸 한 마디 때문에 딘딘은 폭발한다. 급기야 딘딘은 그에게 “너만 마음 여리냐? 나도 마음 여려”라며 울분 섞인 고함을 내지른다. 

이에 막내 PD는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하고, 딘딘을 향한 원성이 난무한다. 딘딘을 뒷목 잡게 한 그의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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