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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3번…왕십리 '불꽃 튄 전동차' 승객 긴급 대피

2015-03-17 09:31 |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16일 서울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출발 대기중이던 전동차 지붕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YTN 뉴스보도 캡처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길 승객들이 전동차 지붕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코레일 측은 “불은 자체 진화됐고 대기하던 다른 열차를 투입해 열차 지연은 없었다”고 밝힌 뒤 사고 열차를 분당 차량기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지난 10일 발생한 서울메트로 관할 1호선 금정역 사상사고, 11일 발생한 4호선 혜화역 열차 연기발생 사고 등 지하철 사고 소식이 연이어 들려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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