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놀면 뭐하니?' 측 "전원 PCR 검사, '도토리 페스티벌' 취소"…유재석 확진 여파

2021-12-13 18: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도 비상이 걸렸다. 

'놀면 뭐하니?' 측은 13일 "유재석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프로그램 출연자 포함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이로 인해 오는 15일 예정됐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취소하고, 일정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당첨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고 있다"며 "변경된 일정은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들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면서 "공연에 보내주신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다만, 오는 18일 편성된 회차는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