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농식품부, 농촌 성평등 전문강사 34명 위촉

2021-12-14 07:43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내 성평등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34명의 강사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농촌 내 성평등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지난해와 올해 5∼11월 운영한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금년에는 성평등 정책, 농촌형 성평등 사례분석 등을 주제로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신규 강사 18명을 위촉했으며, 작년에 위촉된 강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해 16명을 재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한다.

오미란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이들을 통해, 농촌사회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