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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850명, 위중증 964명…모두 역대 최다

2021-12-15 09: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며 8000명선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늘어 누적 53만 649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최다치인 지난 8일 7174명보다 676명이나 많다.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70명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축소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사실상 일상 회복 '중단' 방침을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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