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동완과 개그맨 허경환이 극과 극 결혼 계획을 밝힌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동네 B tv·채널S 예능프로그램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2') 10회에는 마지막 손님으로 신화 김동완, 앤디가 출연한다.
사진=Btv '힐링산장-줄을서시오 시즌2' 제공
이날 '힐링산장2'는 제작진 중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가 있다는 제보와 함께 추억의 개인 소장품을 공개한다. 포장을 뜯지 않은 신화 1집 CD부터 카세트테이프, 각종 잡지 스크랩북까지 등장한다.
김동완은 앤디 관련 희귀 아이템을 발견하고 박장대소한다. 이를 본 앤디는 "이거 나도 없다"며 신기해하고, 허경환은 "트로트 가수 같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오직 신화만 가능했던 아이돌 최초 누드집도 공개된다. 화보에는 당시 멤버들이 남긴 메시지도 있다. 이수영은 김동완이 남긴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보고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동완은 "나는 결혼하면 안 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면, 허경환은 "(결혼) 꼭 해야겠다. 조급해지는 시기"라며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한편, '힐링산장2'는 이날 우리동네 B tv에서 오후 6시, 채널S에서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