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정민이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 한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정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그룹 MSG워너비 활동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은행에서 빌려쓰던 생활비를 해결했다"며 어려웠던 생활을 청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들 반 친구들도 사인을 요청해 기쁘다"며 뿌듯해했다.
김정민에 따르면 MSG워너비 멤버 8인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단체 메신저방에서 서로 사생활 이야기를 매일 한다"면서 "최근 화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다. 멤버 이동휘가 여자친구 정호연과 관련해 '비욘세, 브래드 피트와 한솥밥' 같은 기사를 올리면 우리가 본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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