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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촬영 중단 "완성도 위한 재정비 중"

2021-12-16 13: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석규, 정유미 출연작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가 재정비를 위해 촬영을 중단했다.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극본 박신규, 연출 이정효)는 16부작 중 8회까지 찍고 현재 촬영을 중단했다. 

정유미(왼쪽), 한석규. /사진=더팩트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완성도를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하반기로 알려졌던 편성도 현재는 미정이며, 논의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중국 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을 원작으로 한다.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혀 이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에는 한석규, 정유미, 김준한, 류혜영, 이희준 등이 출연하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라이프 온 마스' 등의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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