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15명 늘어 누적 166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유입, 12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여행지별로 구분하면 미국에서 온 입국자가 2명, 그리스에서 온 입국자가 1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151명을 포함해 총 166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 42명, 국내감염 124명이다.
전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총 1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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