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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노동' "코로나 극복 위해 재택근무 확산 필요"

2021-12-18 11:30 |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택근무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국캘러웨이골프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재택근무가 일상적인 근무 방식의 하나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택근무가 원활히 정착하려면 단순히 인사 규정을 바꾸고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노사 간 신뢰를 토대로 제도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노무비를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도 지원하겠다"며 "재택근무 관련 컨설팅으로 인사관리의 어려움도 덜어주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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