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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모 만나 무릎…이다은 父 독대에 '땀 뻘뻘'

2021-12-19 10: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의 부모님과 만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10회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동거 넷째 날 모습이 전파를 탄다. 

사진=MBN '돌싱글즈2' 제공



이날 두 사람은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을 데리러 이다은의 부모님이 '동거 하우스'에 직접 방문한다는 통보를 받고 당황한다.

졸지에 이다은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게 된 윤남기는 어쩔 줄 몰라하며 땀을 뻘뻘 흘리고, 절로 무릎까지 꿇는다. 더욱이 그는 이다은의 아버지와 단 둘이 남게 되자 얼어붙고 만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정겨운은 “저 역시 장인어른이 굉장히 무섭다는 얘기를 듣고 가서 매우 긴장했었는데, 첫 만남에서 (장인어른이) 눈물을 보이셨다”고 털어놓는다. 

이혜영은 “우리 아버지가 이북 분이신데, 지금의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소주 한 병을 컵에 따라서 ‘원 샷’했다”며 자신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던진 '한 마디'를 공개해 공감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윤남기가 ‘동거 하우스’에서의 생활 중 이다은의 남동생과 딸 리은 양에 이어, 부모님까지 모두 만나게 되며 가족 전원과 대면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는다”며, “과연 남다른 커플이 상견례 고비를 잘 넘길지, 최종 선택 전 둘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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