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반소영이 김성 PD와 결혼한다.
반소영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김성 예능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반소영은 지난 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웃음이 많은 사람이란 것을 알게 해준 사람이 곁에 있다"면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한편, 반소영은 2004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아이엠샘', '공주의 남자', '해피시스터즈', '청년경찰' 등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했다.
김성 PD는 2012년 KBS 예능국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 2일 시즌3' 등을 연출했다. 이후 MBN 예능 전문 제작 자회사로 이적해 '전국방방쿡쿡'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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