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021년 하반기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
JYP는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박진영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이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JYP 퍼블리싱에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홍지상, 심은지, 이우민 등 유명 작곡가들이 포진해있다. 이들은 JYP 대표 아티스트 원더걸스, 데이식스, 트와이스, 있지(ITZY), 니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의 곡을 작업했다.
이번 오디션은 1996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력, 성별, 경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자는 JYP 아티스트 개성에 적합한 트랙 위에 멜로디, 가사, 가이드를 완성한 데모 2곡을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JYP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내년 2월 10일 2차 송 캠프를 개최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정 상금과 더불어 JYP 퍼블리싱 소속 작가 계약을 맺는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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