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나는 솔로' 정숙 "영수를 너무 몰랐네" 위기…19금 토크까지

2021-12-21 10: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SOLO)' 영수, 정숙 커플에게 2차 위기가 발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NQQ,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허니문 커플’ 영수와 정숙이 또 한 번 갈등을 빚는다.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제공



이날 하늘과 부모님이 점지해준 2번의 운명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에 나선다. 차 안에서 연인 모드를 가동한 두 사람은 핑크빛 대화를 주고받으며 심박수를 높여간다. 

정숙이 데이트 목적지에 대해 설명하며 “너무 예쁘다”고 하자, 영수는 “너보다 예뻐?”라고 받아친다.
 
이어 정숙은 “내 어깨 만져 봐. 나 어깨부심 있다”며 돌발 제안을 한다. 영수는 “진짜 만져보라고?”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정숙의 화끈한 도발에 급기야 영수는 “목이 왜 바짝바짝 타지?”라며 물을 찾는다. 그러다 영수는 화장기 없는 정숙의 미모에 “넌 천연미인이다. 자연미인 위에 있는 천연미인”이라며 극찬을 퍼붓는다.

하지만 본격 데이트 중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식사를 하며 대화하던 도중 정숙은 갑자기 굳은 표정을 짓고 영수도 당황한다. 

데이트를 마친 정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영수님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다시 원점”이라며 씁쓸해한다. ‘초고속 결혼’까지 언급한 두 사람이 최종 선택 직전 ‘운명 데이트’에서 어떤 위기를 맞이한 것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솔로나라' 4기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