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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풍류대장' 1대 우승자 발표…송가인·억스 등 협업 무대

2021-12-21 2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제 1대 풍류대장이 탄생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톱(TOP)6 억스(AUX), 김준수, 김주리, 온도, 서도밴드, 이상이 제 1대 풍류대장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마지막 경연을 펼친다. 

사진=JTBC '풍류대장'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심사위원들과 소리꾼들의 협업 무대가 펼쳐진다. 성시경과 최여완, 송가인과 억스, 박정현과 서도밴드, 이적과 소리꾼들이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세계적 DJ 알록이 가세한다.

앞서 억스는 ‘어차피 우승은 억스’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어내며 세미 파이널 1위에 올랐다. ‘국악 프린스’ 김준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국립창극단 소속다운 연기력으로 매회 레전드 무대를 보여줬다.

‘최연소 판소리 기네스’ 보유자 김주리는 오직 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는 힘을 보여줬다. 온도는 K-팝(POP)부터 판소리까지 섭렵하며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만능 국악밴드로 사랑 받았다.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는 세련되고 독특한 국악 크로스오버로 ‘풍류대장’ 불패신화를 이어왔다. ‘상상 이상의 밴드’ 이상은 세계가 사랑하는 풍물밴드로, 신명나는 연주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풍류대장’은 국악 대중화를 위해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소리꾼들이 국악의 흥과 한과 힙을 녹여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레전드 무대부터 심사위원 김종진, 박칼린,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우영, 솔라의 따뜻한 조언 등으로 호평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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