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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19 확진 "멤버들과 접촉 없었다"

2021-12-24 16:3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더팩트



슈가는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내다 전날 국내 입국했으며,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팀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면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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