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슈가는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내다 전날 국내 입국했으며,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팀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면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