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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 "멤버 선발 부정행위 없었다"…KBS 정정보도

2021-12-27 11: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가 그룹 모모랜드 멤버 서바이벌 과정에 부정의혹을 제기했다가 정정보도를 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는 27일 "법무팀을 통해 법원과 언론중재위원회에 KBS 측의 악의적 편파 보도에 대한 정식 사과와 신속한 정정보도를 요청했다"며 "법원은 당사의 손을 들어줬고 지난 25일 'KBS 뉴스9' 측은 방송 말미 정정보도문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KBS 뉴스9'는 2016년 7월부터 두 달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멤버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고, 이를 MLD 측이 인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MLD 측은 "해당 과정에서 일체의 부정행위는 없었다"며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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