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SM그룹 벡셀, 배터리 사업영역·라인업 확장 가속화

2021-12-27 16:11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벡셀은 최근 SYM 공식 수입원인 모토스타코리아와 오토바이 배터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박훈진 SM그룹 벡셀 대표(오른쪽)와 서동갑 모토스타코리아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M그룹 제공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벡셀 리튬인산철 오토바이 배터리와 AGM 오토바이 배터리의 원활한 유통과 판로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전기 오토바이 전환 시점에 맞춰 지속 가능한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훈진 벡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오토바이 센터와 부품점 등 네트워크를 보유한 모토스타코리아를 통해 벡셀 오토바이 배터리 전국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며 “고용량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과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팩 개발 등 양사가 협력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