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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안다행' 최용수, 조원희 등장에 싸늘…앙금 해소하나

2021-12-27 2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지상파 TV 3사 축구 해설위원이 납도에 모였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현주엽, 최용수의 두 번째 납도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진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이날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조원희가 납도에 합류한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안정환, 최용수, 조원희의 입증된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네 사람 중 가장 젊은 피인 조원희는 새로운 일꾼으로 등극해 안정환과 현주엽의 신뢰를 얻는다.

하지만 최용수는 조원희의 등장에 싸늘한 눈길을 보낸다. 알고 보니 최용수와 조원희 사이에 풀어야 할 사건이 있었다. 두 사람은 납도에서 자급자족을 함께하며 오해를 해소한다.

막내 조원희의 합류로 더욱 완벽해진 납도 팀은 시간이 지날수록 돈독한 호흡을 자랑한다. 맨손 문어잡기와 식사 준비에서 안정환의 촉, 현주엽의 순발력, 최용수의 집념, 조원희의 체력이 빛을 발한다. 침샘을 자극하는 네 사람의 먹방 또한 '안다행'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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