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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직접 사회로 올해 마지막 '당 전원회의' 27일 시작

2021-12-28 10:27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사회로 당 전원회의가 27일부터 시작됐다고 노동신문 등 북한매체가 밝혔다.

노동신문은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12월 27일에 소집되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진행하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27일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2021.12.28./사진=뉴스1


이어 김정은 총비서와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당 중앙위 부서 일군들,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해당 중요부문 일군들이 방청했다고 전했다.

또 김 총비서가 직접 전원회의를 사회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2021년도 주요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승리로 인도하는 방침을 토의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 방침과 실천행동 과업들을 토의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승인하고 토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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