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특별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첫 싱글 '바빈'(BOBBIN)의 포트레이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리처스가 매 앨범마다 선보이는 포트레이트 비디오는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이미지, 스토리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흑백 처리된 이번 포트레이트 비디오에는 블리처스가 제복을 입고 양쪽 눈에 서로 다른 컬러의 렌즈를 착용한 채 등장, 강렬한 음악과 함께 자신들의 소리를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블리처스는 "룰은 간단해 그냥 시키는 대로 내가 말하면 따라하기만 해", "왕이 된 기분 거만한 눈빛에 최면을 걸어 다시"라는 가사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말씀하시되'를 뜻하는 '가라사대'가 반복돼 블리처스가 '바빈'으로 전할 메시지와 한층 과감해진 퍼포먼스를 향한 궁금증이 커졌다.
'핫 루키' 블리처스의 화려한 컴백을 알릴 첫 싱글 '바빈'은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