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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갓파더' 장민호X김갑수, 차이나타운 운세 삼매경 "아들 바꿔준다?"

2021-12-29 2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갓파더' 국민 아버지들이 예측불허 상황을 통해 재미를 안긴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국민 아버지들은 계획을 세웠다가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한다. 

사진=KBS 2TV '신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제공



이날 '재재 부자' 이순재와 허재는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아직 산타를 믿는 김병현의 막내아들 김주성을 만나러 간다. 

이순재와 허재는 김병현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처한다. 허재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온 마술을 선보이다 허당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주현과 문세윤은 경상북도 영주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먹부자'답게 영주 도착 즉시 한우 식당에 들러 고기를 굽는다.

두 사람의 여정에는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함께한다. 김성환은 주현과 문세윤에게 음식 먹기 관련 건강 팁을 늘어놓으며 두 사람의 진땀을 뺀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고등학교 시절 추억담을 들려준다. 장민호는 당시부터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오는 친구들을 영상 통화로 김갑수에게 소개한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과거 모습과 성격 등을 전해 듣는다.

이어 두 사람은 포춘쿠키를 구매한다. 이들은 쿠키 속 종이에 적힌 운세에 소름이 돋는다. 마치 김갑수와 장민호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작성한 듯한 내용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갑수가 "아들을 바꿔준다는 얘기인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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