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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창조 전속계약 종료…틴탑 활동은 계속

2021-12-29 09: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티오피미디어와 틴탑 니엘, 창조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티오피미디어는 28일 "지난 12년간 함께 했던 틴탑의 니엘, 창조와의 전속 계약이 2022년 1월 10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를 거쳐 향후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 후에도 니엘과 창조를 비롯해 틴탑 멤버들 모두 틴탑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 함께 향후 틴탑의 활동은 함께 하기로 협의했다"면서 "오랜 기간 함께해준 아티스트 니엘, 창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로 활약할 니엘, 창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니엘은 2022년 1월 중순 티오피미디어와 마지막 프로젝트로 솔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2010년 '박수'로 가요계에 데뷔한 틴탑은 '장난 아냐',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사진=티오피미디어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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