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직무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최적임자를 본부장으로 선임해 차세대 그룹장 후보군으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68년~69년생의 젊은 인재 17명을 본부장으로 선임해 미래 핵심사업을 이끌 세대교체를 실시했다. 6개 핵심 트라이브(Tribe) 중 4개 트라이브에 본부장을 배치해 애자일 'S.A.Q(Speed 신속한 실행, Agility 민첩성, Quickness 순발력)' 조직을 강화했다.
외부에서 영입한 디지털 인재 전문성을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 금융을 추진하기 위해 △데이터기획Unit(유닛) △데이터사이언스Unit △혁신서비스Unit △데이터플랫폼Unit으로 디지털혁신단을 개편했다. 혁신단장으로는 김준환 상무를 보임했다. 데이터사이언스Unit을 담당하는 AI 전문가 김민수 센터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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