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2년 임인년을 밝히는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올 한 해 그 어느 해보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국민의힘 제공
그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라면서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집값이 폭등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세금도 크게 늘어나 하루하루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습니다”라며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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