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반전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11회는 윤남기·이다은, 이덕연·유소민, 이창수·김은영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 110분간 특별 편성된다.
이날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은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을 지켜보다 충격에 휩싸인다. 이지혜는 최종 선택 전 "세 커플 모두가 서로를 선택할 것 같다"고, 정겨운은 "윤남기·이다은 커플만 선택하지 않겠냐"고 예측한다.
하지만 MC들은 커플들의 예상 밖 선택에 모두 벌떡 일어나며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이지혜는 엄청난 혼란을 안긴 한 커플의 최종 선택에 "눈물 날 것 같다"며 "제발 이러지마"라고 말한다. 급기야 해당 커플을 다그치기까지 한다.
이혜영은 머리를 감싸쥔 채 "아오 진짜, 나 안 해"라며 제작진에게 파업을 선언한다. "정말 미치겠다"를 연발하게 한 돌싱 커플들의 선택은 어떤 결과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돌싱글즈2' 김계성, 김은영, 김채윤,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이창수 등 8인 출연자는 방송 녹화 종료 후 3개월 만에 만나는 특별한 방송에 나선다. 이들은 MC들과 함께 출연 비하인드와 방송 후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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