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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당나귀귀' 황재근=홍석천? 소름 돋는 평행이론

2022-01-02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의 '만수르급' 부산 여행이 공개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에서는 괴짜 디자이너 황재근의 만수르급 부산 여행이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이날 황재근은 그동안 프로젝트로 고생한 두 직원을 위해 부산 힐링 투어를 마련한다.

이들은 베테랑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영도 바다뷰 맛집에서 배를 채우고 남포동의 명소 타로 거리로 향한다.

황재근은 직원들을 위해 부산 야경을 가장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통째로 빌린다. 하지만 그는 배가 출발하자마자 숨겨뒀던 보스 표 발톱을 드러내고, 출연진들은 갑갑함에 질려 "안 타"를 연발한다. 

그런 가운데 송해나는 "더 갑갑한 사람이 있다", "진짜 조선시대에서 온 것 같다"며 누군가를 언급한다. 전현무 역시 "그 분이 여기 오면 일년 반 치 (분량이) 나온다"며 거든다. 그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해나와 김숙은 시그니처인 민머리와 독특한 보이스 톤까지 도플갱어처럼 꼭 닮은 황재근과 홍석천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같은 패션으로 돌아다닌다는 목격담을 전하면서 연신 신기해한다. 두 사람에게 있는 또 다른 공통점까지 공개된다. 이들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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