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마지막 녹화 사진보니... 차줌마 참바다씨 호주니 산체 벌이 다 있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산체와 벌이가 ‘삼시세끼’ 어촌편의 방점을 찍는다.

20일 tvN '삼시세끼-어촌편' 최종회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강아지 산체, 고양이 벌이가 모두 모여 마지막 식사와 함께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승원은 조미료가 없다는 것에 놀란것도 잠시, 베테랑 주부답게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으로 여지없이 감탄을 자아낸다. 물론 참바다씨 유해진과 손호준은 참 맛있게 먹는다.

2개월 만에 만난 산체와 벌이는 어제 만난 듯 티격태격한다. 이들을 바라보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아빠미소도 사랑스럽다.

마지막 녹화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와 고양이를 함께 데려갈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 서울에 살고 있는 스태프의 집을 빌려 촬영했다고. 특히 만재도에서 겪었던 추억에 대한 회포를 푸는 자리가 될 만큼 제작진의 기대도 크다.

한편 진짜 마지막회를 앞둔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