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올해 역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2022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제공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왔다"면서 이같은 신년사를 밝혔다.
또 그는 "'One team, One goal' 경영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 창의적, 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 경영지표를 '열정·도전·창조'로 정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 개발 및 신규사업 확대를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