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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RM·진까지…방탄소년단, 코로나19 완치 후 격리해제

2022-01-04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4일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정오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는 없었다. 진은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가 있었으나 완치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전날 슈가에 이어 RM, 진까지 코로나19 확진 멤버 3명 모두 재택 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 

앞서 슈가는 지난 달 24일, RM과 진은 다음 날인 25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세 사람은 모두 백신 2차까지 맞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노린다.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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