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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허성태, 한아름컴퍼니와 재계약 "10년 신뢰"

2022-01-04 14: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허성태가 한아름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4일 허성태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허성태가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에 대한 믿음과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성태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소속사와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사진=한아름컴퍼니 제공



허성태는 지난 해 JTBC 드라마 '괴물'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 흥행에 성공했다. 허성태는 악역 덕수 역으로 분해 '월드 빌런'이란 애칭을 얻었고, 흥행 주역이란 찬사를 받았다. 

소속사 박기정 대표는 "허성태의 매니지먼트 업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성태는 올해 상반기 방송예정인 KBS 드라마 ‘붉은 단심’을 필두로 영화 ‘소년들’ ‘야행’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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