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새해 첫째 주부터 전국에서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분양이 한창이다. 특히 서울에서도 대형건설사 분양이 예정돼 있어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이다.
'송파 더 플래티넘' 투시도./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 ‘송파 더 플래티넘’ 분양
쌍용건설은 서울시 송파구에 들어서는 ‘송파 더 플래티넘’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99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32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다.
일반 분양 아파트는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1월 온라인으로 신청 받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투시도./사진=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 제공
◆포스코건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임차인 모집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는 인천 부평구에 들어서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동 5678가구 규모로 임대 물량은 3578가구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다. 이는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매수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원주민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투시도./사진=한라 제공
◆한라,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분양
한라는 김해 내덕지구에 들어서는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4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6A㎡ 163가구 △76B㎡ 55가구 △84A㎡ 224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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