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김원희X홍현희가 '신랑수업' MC로 캐스팅, 유부녀 선배로서의 '프로 참견'을 예고했다.
채널A 새 예능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신랑수업'에 나설 출연자는 36년 차 국민가수인 이승철을 비롯해 '반백살 피터팬' 김찬우, '한류 대통령' 김준수와 '국민 예비사위' 영탁이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일이 바빠 아직 결혼하지 못한 남자, 결혼이 그저 막연하게 느껴지는 남자, 결혼을 했지만 인생이 아직도 어려운 남자의 좌충우돌 일상을 예고하며,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 MC로 낙점된 김원희와 홍현희는 '프로 참견러'의 거침없는 입담을 가동할 예정이다. 각각 결혼 18년 차, 결혼 4년 차인 두 사람은 '신랑수업'을 통해 '희자매'로 대동단결,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의 2% 부족한 일상을 지켜보며 기혼 선배로서의 꿀팁을 전수한다. 각양각색의 싱글-기혼 라이프를 선보이는 '신랑수업' 4인방과 '이웃집 여자들' 김원희X홍현희의 색다른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방송과 결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원희X홍현희가 '신랑수업' 4인방의 일상을 냉철하게 분석하는가 하면,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소금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순한 스튜디오 MC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 이들이 '신랑수업' 4인방의 일상으로 들어가 멋진 남자 되기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모두를 결혼시키고 싶은 '희자매'의 2022년 대업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신랑수업'은 1월 중 첫 방송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