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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투표 과열…제작진 "루머·악플 자제 부탁"

2022-01-05 0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과후 설렘’ 투표 열기가 뜨겁다.

MBC '방과후 설렘' 제작진은 "투표 열기가 과열되고 있으니 공정한 투표를 해달라"면서 "연습생을 향한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루머 생성도 자제 부탁드린다"고 5일 밝혔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지난 2일 6회가 방송되는 동안 온라인 투표수 18만 6704표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기준 투표율은 약 50%가량 상승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지난 달 26일 기준 일일 온라인 투표수 20만 표를 기록했고, 방송 4회 기준 온라인 누적 투표수 200만 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속적으로 투표수가 증가함에 따라 케이팝 팬들 역시 자신이 선택한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뜨거운 투표 전쟁을 펼치고 있다. 

36명 연습생들의 순위는 기하급수적으로 변하고 있다. 1위부터 5위까지의 연습생들 순위는 시간대별로 막상막하의 투표수를 나타내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과후 설렘’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콘텐츠 홈과 리얼라이브 앱에서 매일 1인당 1회씩, 학년 무관하게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해당 투표 결과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되며, 100%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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