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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화,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합류 "아낌없이 지원"

2022-01-05 14: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진태화가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5일 "진태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진태화는 2016년 뮤지컬 ‘드라큘라’의 조나단 역으로 첫 무대 데뷔했다. 이후 ‘도리안 그레이’, ‘나폴레옹’, ‘록키호러쇼’, ‘위키드’, ‘빨래’, ‘풍월주' 등 대극장과 대학로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에서 꿈과 희망을 믿지 않는 까칠하고 회의적인 시계 수리공 해웅 역으로 열연 중이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기획사로, 지난 해 11월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김소현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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