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일 오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면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노규덕 한반도본부장(오른쪽)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현 대북특별대표)이 지난 3월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면담을 하기 위해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3.19./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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