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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오나라, 신생 회사서 새 출발…매니저와 오랜 의리

2022-01-06 11: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균상, 오나라가 신생 소속사로 나란히 이적했다. 

소속사 에이엠나인은 6일 "윤균상, 오나라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보여준 의리와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균상(왼쪽), 오나라. /사진=에이엠나인 제공



에이엠나인은 윤균상, 오나라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윤균상은 데뷔 때부터, 오나라는 8년 넘는 시간 동안 동행한 매니저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한 윤균상은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의문의 일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했다. 이어 개봉을 앞둔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과 영화 '치악산'에도 출연했다. 

오나라는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드라마 '유나의 거리', '하이드 지킬, 나', ‘용팔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돌아와요 아저씨', ‘옥중화’, ‘맨투맨’,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SKY 캐슬’, ‘99억의 여자’, ‘십시일반’, ‘라켓소년단’, 영화 '장르만 로맨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영화 '카운트'(가제), '압구정 리포트'(가제)와 tvN 드라마 ‘환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에이엠나인은 배우 발굴 및 양성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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