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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카카오페이지 파트너적금' 2주만에 60만좌 완판

2022-01-06 14:09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1일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카카오페이지'가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60만좌를 달성하며 판매를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1일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카카오페이지'가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60만좌를 달성하며 판매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일평균 판매 좌수는 약 4만 3000좌로, 카뱅이 출시한 역대 '파트너적금' 중 최고 기록이다. 특히 적금 출시 당일 14시간 만에 10만명, 1초에 2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뱅은 흥행 배경에 대해 "모바일에서 바로 8만종의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혜택과 계절에 특화된 한정판 굿즈의 매력이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상품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이하 24% △30대 33% △40대 32% △50대 이상 11%로, 30대와 40대 고객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6주적금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개설계좌 수 1100만좌를 기록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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