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우혜림, 2세 성별 최초 공개 "아들이다"…행복한 '예비맘'

2022-01-06 16: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 가상 모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우혜림은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다. 너무 존경하던 분으로 알고 지냈는데, 엄마와 딸로 만나게 돼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강주은을 엄마로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제공



우혜림을 딸로 만난 강주은은 "2017년쯤 우혜림과 처음 만났다. 그 때 책 사인회에 직접 찾아와 1시간 반을 기다렸다"며 우혜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주은이 준비해둔 아기 옷을 선물 받은 우혜림은 "너무 잘 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신 8개월차 우혜림은 "아기 성별은 아들이다"라고 2세 성별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지난 해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우혜림은 강주은의 이름을 적은 케이크와 과일 바구니를 선물로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강주은이 최민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본 후 "(엄마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나오는 카리스마에 반했다. 남편을 잘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를 배우고 싶다"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한편, '갓파더'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