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멤버로 활동했던 윤조가 와이블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와이블룸은 6일 "윤조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조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비주얼은 물론 보컬, 댄스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2017년 방송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해 유니티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종영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변신,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지닌 윤조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윤조가 연기, 뷰티,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블룸에는 이유비, 채수아, 최가은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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