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지효가 데뷔 21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배우 송지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가 총 63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는 내용의 후원 증서가 담겼다. 송지효는 데뷔 21주년을 맞이해 서울, 경북, 강원도 지역에 각 21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송지효는 "새해부터 아주 뜻깊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었다. 따뜻한 마음에 저도 더 분발하겠다"며 "필리핀에도 물품이 전달됐다고 하는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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